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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 고민 끝. 루어캣 탑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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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테랑 도우 2020. 3.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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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장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사막화, 사막화=고양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떼려야 뗄 수 없는 고양이 집사들은 사막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발가락과 털에 붙어서 나오는 모래들은 방바닥을 금세 이집트 사막으로 만들어버리기 일쑤죠.

 

매일 퇴근 후 집에 들어갈때 양말부터 벗고 조심히 들어가서 청소기로 모래부터 치우는 게 일상이 됐습니다. 군대에서는 겨울에 오는 눈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하죠.. 쓸고 뒤돌면 쌓여있고 또 치우고 쌓여있고 그래서 쓰레기란 말이 붙은것 같은데 고양이 사막화도 거의 그 정도 수준입니다. 집사분들은 이 사막화를 어떻게하면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죠.

제가 이번에 사막화를 줄인 화장실을 발견했습니다. 루어캣 브랜드의 탑 도어 화장실입니다. 이 탑도어 화장실은 일반 탑 앤 트리와는 차이점이 전면으로 출입해서 상단으로 나오는 구조이고 상단면은 매쉬망으로 되어 있어 점프하는 과정에서 발에 붙은 모래들이 다시 화장실안으로 모여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집사도 고양이도 모두 만족할 만한 화장실 이겠죠? 고양이의 습성과 반려인의 환경을 모두 고려한 똑똑한 루어캣 탑 도어 화장실 들어갈 때 앞으로 나올 때는 위로 나오는 스마트 토일렛 총 3번에 걸쳐 올라갈 때 한번 디딜 때 한번 내려갈 때 한번 알갱이들이 떨어져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후진 없는 일방통행, 자고로 화장실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법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고 머리를 들고 폴짝 뛰어나오면 알아서 다시 안으로 모이게 되는 구조입니다.

청소도 매우 간편합니다. 그간 후드형은 청소할 때 화장실 뚜껑을 빼서 따로 옆에 두고 청소 후 다시 끼워 넣는 방식이어서 매우 귀찮았으나 루어 캣은 위로 간편하게 젖혀두고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청소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 화장실 탑 밑에 삽을 붙여둘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위생적으로도 사용 가능하죠. 

PP소재로 만들어져 강성이 좋고 매우 유연해서 뚱냥이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오래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막화가 너무 심해도 야옹이한테 화 도 못 냈는데 이 화장실 쓰고 서로 감정상 할 일 없어서 좋아요" 또 다른 얘기는 "일단 사막화가 95% 가까이 줄었고 청소가 수월해지니까 훨씬 쾌적합니다"라고 얘기합니다.

3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도 다양하니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찡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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